(제공=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가 16일 플레이토즈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이며, 합병 계약일은 오는 9월18일, 합병 승인은 10월21일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예상 합병 기일은 12월1일이다.
플레이토즈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 형태는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은 1대0으로 주식매수청구권은 부여되지 않는다. 최대주주 지분율도 유지되며,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도 없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회사의 재무상태 및 영업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레이토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웹3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다. 지난 2023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1월 웹3 기반의 제휴 커뮤니티 '토즈 유니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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