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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2차 CBT 참가자 모집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차 CBT는 오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PC 넷마블 런처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9기사단 소속 3인방 '에스데', '플레아', '레이나'의 서사와 활약이 담긴 에피소드2 메인 스토리가 공개된다. 몬스터들을 난폭하게 만든 침식의 흑막이 점차 드러나면서 '몬길: 스타 다이브'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또 에피소드3에서 등장할 예정인 신규 캐릭터 '데이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몬스터링'의 신규 시스템 '몬스터링 링크체인'도 공개된다. '몬스터링'은 귀여운 몬스터들을 포획 및 수집하고 키링 형태로 장착할 수 있는 '몬길: 스타 다이브'만의 고유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몬스터링 링크체인'을 통해 '몬스터링'의 단순 장비 기능을 넘어 스킬 시전 등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수집한 몬스터링으로는 미니게임 '몬스터 레이싱'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귀엽고 개성있는 몬스터 30여종과 토벌 보스 '아몬'이 새롭게 등장하며, 스킬과 아티팩트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던전 콘텐츠, 수집한 재료를 활용하는 요리와 장비 제작 시스템도 선보인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처음 공개되는 만큼 '몬길: 스타 다이브'의 핵심 게임성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분들이 주시는 피드백들을 최우선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전투 태그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넷마블은 오는 25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25'에 '몬길: 스타 다이브'를 전시해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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