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컬래버는 오는 24일 업데이트에서 처음 등장하는 비스트 '사일런트솔트 쿠키'를 기념해 성사됐다.
김영조 장인은 낙화장 보유자이자 국내 유일의 전통 낙화 전승자다. 낙화는 달군 인두로 종이나 나무, 천 등을 지져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우리 전통의 공예 기법이다. 인두의 온도와 누르는 속도, 깊이에 따라 농담과 질감이 미묘하게 달라져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한 손놀림이 요구된다.
김영조 장인은 "낙화는 긴 시간 혼자 묵묵히 연습을 해야만 숙달될 수 있는 기법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낙화 외길을 걷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거기서 오는 무거운 책임감과 고독감이 사일런트솔트 쿠키의 쓸쓸함과 겹쳐 보였다"라며 "낙화가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국과 전 세계 팬들이 고독의 미감을 색다르게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키런: 킹덤'의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는 서사적인 감동을 게임 밖으로 확장하고, 전 세계 이용자에게 한국의 전통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 중이다.
쿠키런: 킹덤과 이번 아트 콜라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