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신작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s)'의 글로벌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CBT 이날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 '구글 OBT'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인원은 총 3000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10월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언어는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한다. 총 16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전투 스테이지들을 체험할 수 있다.
스타 세일러는 이번 테스트 기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설문 참여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출시 후 특별한 칭호 보상도 지급한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전투 시스템 등 게임 완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성에 맞게 지역별 운영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스타 세일러'는 파나나스튜디오(대표 강일모)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애니메이션풍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전략적인 턴제 전투가 특징인 수집형 RPG다. 마법 폭발과 함께 사라진 '가보'와 '후계자'들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5인 파티와 소환수, 장비를 조합하고 성장시켜 던전 공략부터 이용자 간 대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