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2C 홀2에 마련된 XD 부스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올해 일본과 한국 출시를 앞둔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 체험존 등으로 꾸려졌다.

지난 8월 국내 서비스 확정을 알린 카툰랜더링 MMORPG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 부스는 화려한 대형 LED 월과 환상적인 성곽 테마 구조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X)를 팔로우한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또한, 제한 시간 내에 직소 퍼즐을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부스 가운데에 배치된 대형 실물 가챠 기기도 눈길을 끌었다.



체험 부스는 개막 첫 날부터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부스 한 켠에서는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어(코스프레)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관람객의 발걸음이 머물렀다.

'두근두근 타운'은 커스텀 자유도가 높은 3D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따뜻한 감성의 힐링물이란 점을 반영해 파스텔톤의 부스와 깜찍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부스는 정원과 베이커리 콘셉트 등으로 귀엽게 꾸려져 특히 여성 관람객 비중이 높았다. 현장에서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두근두근 타운' 캐릭터 풍으로 직접 그린 캐리커쳐를 받을 수 있다. 부스 벽면에는 대형 옷 갈아입히기 게임이 마련돼 관람객의 향수를 자극했다.
치바(일본)=서삼광 기자(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