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부스는 관람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대형 조형물로 꾸며졌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거인족 '다이앤'과 '몬길: STAR DIVE'의 몬스터 '야옹이'가 거대한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천장에는 마스코트 '호크'를 대형 풍선으로 매달아 브랜드의 개성을 강조했다.
지난 지스타 2023에서 첫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던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일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갔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높은 몰입감과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콘텐츠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넷마블은 TGS 현장에서 열린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제작발표회를 통해 글로벌 출시일과 CBT 일정을 처음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번 발표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넷마블은 인기 성우 토크쇼, 스페셜 코스프레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TGS 2025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현장에서 보여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은 두 신작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TGS에서의 성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곧 다가올 출시와 테스트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치바(일본)=서삼광 기자(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