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상공회에서 주최하는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는 기업인과 지역주민 2000여 명이 넥타이를 매고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2.3km를 달리는 이색 행사로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구로구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됐다. 넷마블은 2016년-2017년, 2019년에 참여했으며, 엔데믹 이후 행사가 재개된 2023년부터 다시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코스는 G밸리 마리오 타워에서 시작해 구로디지털단지 내 주요 건물들을 지나 다시 마리오 타워로 돌아오는 순환 구간으로 구성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