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일 게임 최대 규모인 PC 100여대를 마련한 '붉은사막' 전시장은 게임 세계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 주목을 끌며 북새통을 이뤘다.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운영 사무국이 허가한 대기 시간 120분을 채우며 오직 시연에 집중했다.
일본 주요 게임 미디어도 '붉은사막'의 잠재력과 인기에 주목하며 적극 취재했다.

패미통(Famitsu)은 “'붉은사막'의 전투는 확실히 무게감이 있다, 상대하는 적들이 온 힘을 다해 공격해 올 때의 긴장감과 난관을 극복했을 때의 카타르시스의 재미를 느꼈다"고 평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출시일을 내년 3월19일(UCT 기준, 한국 시간 20일)로 발표했다. '붉은사막'의 사전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진행한다. 패키지는 콜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 디럭스 에디션(Deluxe),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으로 구성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