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서울 지역 주요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넥슨재단은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를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과 협약을 완료했다.
넥슨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슨 본사 방문 행사 및 임직원 멘토링 개최, 교육용 콘텐츠 공모전 운영, 자원봉사 시간 인증 등 대학생 멘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대학교는 봉사활동 운영 외에도 '헬로메이플' 플랫폼과 '헬로메이트' 프로그램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및 컴퓨팅 사고력 변화와 프로그램 전반의 효과성 측정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넥슨재단 공미정 국장은 "'헬로메이트'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넥슨의 무료 코딩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이 만나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디지털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초 코딩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