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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바하 서바이벌 유닛'으로 남미 공략

(제공=조이시티).
(제공=조이시티).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오는 10월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브라질 게임쇼 2025'에 참가해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애니플렉스와 조이시티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약 한 달 만에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한국, 일본, 북미 등 주요 시장 뿐만 아니라 남미 지역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조이시티는 남미 시장의 잠재력을 고려해 본격적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브라질 게임쇼 2025' 참가를 결정했으며,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전략 타이틀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시연존이 운영돼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장은 "'브라질 게임쇼'는 남미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핵심 무대로, 신흥 시장 개척과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추진한다"며 "조이시티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바이오하자드' IP 파급력을 결합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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