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애니플렉스와 조이시티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약 한 달 만에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한국, 일본, 북미 등 주요 시장 뿐만 아니라 남미 지역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시연존이 운영돼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장은 "'브라질 게임쇼'는 남미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핵심 무대로, 신흥 시장 개척과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추진한다"며 "조이시티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바이오하자드' IP 파급력을 결합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