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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첫 온라인 소통 11월 예고

(출처='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스팀 페이지).
(출처='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스팀 페이지).
넥슨이 개발 중인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 이하 VDF)의 첫 온라인 소통 행사를 예고했다.

'VDF' 개발팀은 지난 16일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개발자 로그(DEV LOG)에서 새 캐릭터 '아리샤'의 개발 현황을 전하며, 오는 11월 중에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AMA(Ask Me Anything, 질의응답)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개발팀은 지난 알파테스트 이후 플레이어 피드백과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전투 재미와 편의성 개선을 진행 중이라고 개발 현황을 전했다. 특히 많은 이용자가 지적한 최적화 문제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규 캐릭터 '아리샤'의 정보도 공개됐다. '아리샤'는 마나를 다루는 마검사로, 마나를 블레이드에 주입해 전투에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팀은 기존 캐릭터인 리시타, 피오나, 카록, 델리아와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캐릭터 외형과 액션성을 다듬고 있다.

(출처='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스팀 페이지).
(출처='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스팀 페이지).
개발팀은 "아직 제작 중인 단계로 공개 시기는 미정이지만, 완성도 높은 캐릭터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11월 중 진행되는 첫 AMA에서는 주요 개발자와 커뮤니티 매니저(CM)가 참여해 이용자 질문에 직접 답변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개발팀은 "플레이어와 더욱 가까운 채널에서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식 커뮤니티와 개발자 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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