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을 가리는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을 올해 대회 최초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와의 1대1 매치를 비롯해 승부 예측, 포토존 등 글로벌 e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결승에서 만난 두 선수는 서로 한 세트씩 가져가며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으나, PU가 두 세트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 2년 연속 아태 지역 최강자로 월드 파이널 챔피언에 진출했다.
PU, TAKUZO10를 비롯해 3·4위 전에서 ETOWARU를 꺾은 지난해 챔피언 KELIANBAO 등 상위 3인은 월드 파이널 진출 티켓과 함께 총 2만 달러(한화 약 28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한편, 'SWC2025'는 이번 아시아퍼시픽 컵을 끝으로 월드 파이널 출전 라인업을 완성됐다.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총 12명의 선수들은 오는 11월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걸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SWC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