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작품은 키다리 스튜디오의 대표 웹툰 '야화첩', '물가의 밤', '리미티드 런'을 비롯해 '꽃이 지는 연못', '허상의 낙인', '이웃집 길드원' 등 다양한 인기 IP와 협업했다. 글로벌 팬덤을 가진 원작 캐릭터들이 스토리타코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교차하며,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전략 RPG를 완성했다.
사전예약 참기자들은 인원 달성에 따라 코인, 영입권, 혈청 아이템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단계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최대 IP 캐릭터들을 획득할 수 있는 한정 영입권까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Tumblbug)을 통해 캐릭터 굿즈 예약 판매도 동시 진행된다. 아트북·아크릴 스탠드·키보드 등 소장가치가 있는 한정판 패키지가 마련돼, 게임 안팎에서 IP를 즐길 수 있다.
스토리타코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웹툰 IP를 한자리에 모아 팬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사전예약과 텀블벅을 통해 팬덤과 더 가깝게 호흡하고, 정식 출시 후에는 RPG와 스토리게임을 아우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