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말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강아지 천국에 머무는 웰시코기 '봉구'가 돼,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맞이하러 가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여정 중에는 바다, 사막, 설원 등 다양한 저승의 지역을 모험하며,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의 사연을 만나게 된다.
이용자는 냄새 맡기, 짖기 등 실제 강아지의 행동에 기반한 상호작용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며, 어드벤처·액션·레이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드림모션은 이번 출시를 앞두고 저승세계의 수문장 '켈베로스'가 등장하는 새로운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또한 지난 10월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체험판은 독창적인 세계관에 대한 공감과 감동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플레이 영상을 게재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