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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프라인, '팝유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제공=그리프라인).
(제공=그리프라인).
그리프라인(GRYPHLINE)은 멀티플레이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기기 최적화 작업이 진행돼 조이콘(Joy-Con) 및 프로 컨트롤러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원활한 협동 플레이를 위해서는 각 플레이어마다 조이콘 한 세트(L/R) 또는 프로 컨트롤러가 필요하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 시 멀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타 플랫폼과의 크로스 플레이는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팝유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닌텐도 e숍에서 2만3000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본편 외에도 추가 의상 및 '명일방주' 컬래버 한정 의상 팩이 포함된 '더 많은 의상 에디션' 등 다양한 번들 패키지도 함께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번 스위치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총 6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정판 의상 2세트가 무료로 지급되며, 이 외에도 기존 PC 버전에도 신규 레벨 추가와 온라인 기능 개선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먼저, 신규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인 '충격! 흔들흔들 신비 큐브'와 10종의 파티 모드 스테이지가 추가돼 친구들과 더욱 다양하게 퍼즐을 풀어나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늘부터 시작되는 '팝유컴×명일방주' 컬래버레이션은 모험의 무대를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팬케이크호'로 확장하며, 이용자는 스페셜 의상 팩을 통해 '오퍼레이터' 스타일의 한정 의상과 전용 보조 무기 스킨을 착용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신규 레벨 '출발! 대팝유 작전 기지'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아케이드 미니 게임 '산토끼 대장 대작전: 팝유 대소동'가 해금돼 파티 플레이의 열기를 더한다.

이 밖에 새로 도입된 '빠른 참가' 시스템은 모든 온라인 모드에서 즉시 공개 팀 룸을 생성하거나 입장할 수 있게 됐으며, 스토리 모드에는 '선호하는 스테이지'가 추가돼 성향이 맞는 협동 파트너를 보다 쉽게 매칭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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