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게임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애니메 X 게임 페스티벌(이하 AGF 2025)'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AGF 2025'는 국내 공식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크레센트' 부스에는 기간 동안 약 4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블게임즈는 '크레센트' 부스에서 게임의 주요 비주얼과 세계관 일부를 담은 정찰선 '만타리온'을 컨셉트로 한 선내 카페를 운영해 마치 게임 속에 들어간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세계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부터 주요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어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스페셜 카페 데이트 등 방문객들이 게임 속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스탬프 랠리에 참여만 해도 한정 굿즈는 물론 스페셜 카페 데이트 체험 기회가 제공됐으며, 스페셜 카페 데이트에서는 코스어들과 함께 다과를 즐기고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타로점 등 1대1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이블게임즈는 이번 'AGF 2025' 참가를 시작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며, '크레센트'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크레센트'는 글로벌 4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토끼 키우기'와 넥슨과 공동 개발한 '메이플 키우기'를 선보인 에이블게임즈의 신작 서브컬처 RPG로, 많은 팬들에게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