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는 태세변환 액션 판타지 MMORPG '엘로아(ELOA)'의 정식 서비스를 11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엘로아'는 전투 중 태세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트리플 액션' 전투 시스템을 비롯해, 몰이 사냥 기반의 던전과 PvP 전장을 특징으로 하는 액션 MMORPG다. 정식 서비스는 레벨 50까지의 핵심 플레이 경험을 우선 제공하는 형태로 시작되며, 상위 콘텐츠는 서비스 안정화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 리런칭 버전은 전반적인 플레이 환경 정비와 운영 안정화에 중점을 두어, 초반 구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콘텐츠 흐름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식 오픈을 맞아 출석·접속 보상 이벤트, 커뮤니티 공략 이벤트 등 다양한 초기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세시소프트는 "많은 관심 속에 '엘로아'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