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사 네오플 역시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로드맵으로 선계 이야기의 종막을 알렸다. 로드맵에 따르면 오는 3월 후속담에 해당하는 '천해천'이 업데이트된다. 이후 레기온과 상급 던전이 1개월 간격으로 추가된다. 상반기 마지막 업데이트로 6월 중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여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여인파이터가 합류한다.

차기 무대를 둘러싼 유력한 후보로는 크게 두 갈래가 거론된다. 첫 번째 후보는 데 로스 제국(이하 제국) 지역이다. 2026년 상반기 로드맵에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가 예정돼 있는데다, 레미디아 카펠라를 거점으로 하는 프리스트 계열 서사, 이단심판자 설정, 예고된 여인파이터 클래스까지 고려하면, 제국은 여러 직업과 세계관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무대라 할 수 있다. 시로코 레이드 시점부터 꾸준히 제국을 등장시킨 만큼, 제국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전개될 가능성도 커 보인다.
또다른 지역은 여전히 생존해 있는 사도들이 존재하는 마계다. 카인, 힐더, 카시야스 등 핵심 사도들이 본격적으로 무대 전면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새로운 모험 지역 중 하나로 거론된다. 단, 선계 역시 과거 예측을 벗어난 완전히 새로운 무대로 등장했던 전례가 있다. 마계나 제국이 아닌, 또 다른 세계와 이야기가 펼쳐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지난 2년간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준 '선계' 지역이 종막을 향하는 시점에서, 서비스 21주년을 맞이한 '던파'가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 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