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1] 넥슨아메리카 다니엘김 대표 "무한한 가능성 제시할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6091706340045333dgame_1.jpg&nmt=26)
다니엘김 대표는 "북미시장 퍼블리셔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내 온라인게임 중 선별하고 엄선한 게임들을 서비스 할 계획"이라며 "넥슨의 운영 정책인 4C 정책(커뮤니티(community), 커넥션(connection), 컴피티션(competition), 콘텐츠(contenets))을 통해 향후 다양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니엘김 대표는 넥슨아메리카를 통한 개발자 양성 및 신규 퍼블리싱 게임 추가 계획도 덧붙였다. 그는 "현지에서 운영 중인 '넥슨이니셔티브'(Nexon Initiative) 캠페인을 통해 100만불의 상금을 내걸고 아이디어를 공모해 당첨자(사)에게는 퍼블리싱 계약과 동시에 개발비용을 지불하는 등 신규 게임 서비스를 위한 노력 중"이라며 미국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도하기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을 활용한 신규 게임 소식도 함께 전했다. 다니엘김 대표는 "넥슨아메리카가 보유한 페이스북 이용자 1500만 명의 이용자 DB를 확보해 자사의 주력 게임 '메이플스토리' 페이스북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팬사이트를 통한 이벤트 진행 및 직간접적인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 층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스엔젤레스(미국)=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 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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