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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텍, 액션 아케이드게임 액츄얼 파이팅 발표

시뮬레이션 낚시 게임 ‘판타지 오브 피싱’으로 유명한 아케이드게임 전문 개발 업체 지씨텍(www.vrgc.co.kr 대표 이정학)이 체감형 격투 대전 시뮬레이션 게임 ‘액츄얼 파이팅을 새로 선보였다.

‘액츄얼 파이팅’은 게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격투대전게임을 실사화한 것으로, 주먹과 무릎·발을 사용해서 특정한 캐릭터를 공격하는 게임이다. 패드를 직접 가격함으로써 생생한 격투 게임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기존의 댄스 게임과는 다른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부정부패의 원흉으로 떠오르는 일부 몰지각한 인격자나 범죄자들로 구성돼 있어, 게이머들은 간악한 무리들을 통쾌하게 무찌르면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다.

또한 오락적 요소뿐만 아니라 운동요소까지 갖추고 있으며, 기존의 일본 아케이드 게임과 달리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게임장 업주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이정학 사장은 “액츄얼 파이팅은 게임의 재미에다 운동의 기능(액션), 사회 풍자적 성격을 적절히 혼합한 것”이라며 “이 같은 독창적인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장에는 500만원 이하의 저가 판매 정책을 유지해가면서 일본 아케이드 제품들과 경쟁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액츄얼 파이팅’은 이번주부터 일반 게임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20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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