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신화2’는 2003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주최측인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게임이다.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게임 개발사 조이온에 ‘천년의 신화2’ 제작을 의뢰했고 13일 엑스포 개막과 함께 게임을 선보였다.
지난 2000년 발매된 ‘천년의 신화’ 1편은 2D 게임이었으나 ‘천년의 신화2’는 배틀렐름 엔진을 활용한 3D 게임으로 만들어졌다.
위자드소프트는 10월 23일까지 열리는 세계문화엑스포 기간 중 게임 시연회, 즉석 게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달 21일 게임을 정식 발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