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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온라인게임 업체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지난 1분기 매출 352억원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네오위즈도 올해 연매출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 회사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영업이익은 26% 올랐고,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각각 73%와 316% 올랐다.

1분기 매출을 수익원 별로 보면 웹보드 게임(피망) 매출이 167억원으로 48%를 차지했고, 퍼블리싱 게임 매출이 150억원으로 42%를 점유했다. 세이클럽 24억원 매출로 7%에 그쳤고 광고 매출은 약 10억원으로 3%를 차지했다.

네오위즈는 웹보드 게임이 실적을 유지해 주고 있는 가운데 `스페셜포스‘와 같은 퍼블리싱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12%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박진환 대표는 “올해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기반으로 수익향상에 더욱 집중할 것”이며 “네오위즈 재팬 `게임츄 런칭 등 일본 게임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네오위즈는 레이싱게임 `XL1‘과 `레이시티’를 비롯해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등 10여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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