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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 코스프레 1위는 소교 대교

CJ인터넷은 지난 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KOEI가 개발한 MMO액션대작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코스프레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진삼국무쌍, 코스프레 1위는 소교 대교


화창한 일요일 오후 동대문 두산타워 야외 광장무대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수많은 신청자 중 엄선된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주제로 직접 준비한 코스튬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참가 팀들은 게임 속의 무장 못지 않은 화려하고 용감무쌍한 모습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손끝 하나까지도 캐릭터를 묘사하는 섬세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사롭지 않은 솜씨들의 연이은 접전 끝에 선정된 수상자는 심사위원 종합점수와 관객들의 인기투표점수 합산을 통해서 결정되었다.

1등 대상은 ‘소교’와 ‘대교’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여 단연 돋보인 ‘세라핌키스’팀이 거머쥐었고, 2등 최우수상은 ‘월영’과 ‘초선’을 보여준 ‘화려강산’팀이, 3등 우수상은 ‘조비’, ‘견희’, ‘사마’의 ‘아리스’팀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장려상은 ‘유비’와 ‘관우’, ‘장비’의 ‘프로젝트플라워’팀과 ‘주유’와 ‘손상향’의 ‘코마삼국무쌍’팀이 각각 차지했다.

진삼국무쌍, 코스프레 1위는 소교 대교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준비해 준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오늘 보여진 관객들의 모습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누구나 함께 재미있어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래는 진삼국무쌍 온라인 코스프레 페스티벌의 현장 모습이다.

진삼국무쌍, 코스프레 1위는 소교 대교


진삼국무쌍 온라인 코스프레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모델들과 함께 무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삼국무쌍, 코스프레 1위는 소교 대교


진삼국무쌍 온라인 코스프레 페스티벌 여성 참가자들이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관우, 유비, 장비 등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대표캐릭터들로 분장한
코스프레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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