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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게임 내 광고기술, 일본 시장 공략 나서!

게임 내 광고회사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일본의 소넷 엔터테인먼트(대표 요시다 켄이치로, 이하 소넷), 게임팟(대표 우에다 슈헤이)과 함께 일본의 게임 내 광고(In-game Ad., 이하 IGA)시장 개척에 나섰다.

아이지에이웍스는 14일 지스타 2008 프레스센터에서 소넷, 게임팟과 함께 3사 사업 제휴 조인식을 갖고 일본 게임 내 광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르면 게임팟이 서비스하는 게임들은 내년부터 아이지에이웍스의 IGA기술과 소넷의 광고영업망을 통해 광고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소넷은 일본 소니그룹의 인터넷 관련 서비스 운영회사로 지난 달 아이지에이웍스와 일본IGA분야 공동사업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게임팟은 '팡야', '카발 온라인', '마구마구' 등을 통해 입지를 굳힌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일본은 게임 속 광고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한국에서의 다양한 광고 성공사례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의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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