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오디션 잉글리시, 테스트 종료 4시간 만에 시범서비스 돌입

기능성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준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의 '오디션 잉글리시'가 10일 오후 7시부터 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

체험서비스 종료 후 4시간 만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유례가 없는 빠른 행보다. '오디션 잉글리시'은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일주일 간의 체험 서비스를 종료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무료체험서비스를 경험한 많은 유저들이 주위에 알릴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바로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영어 공부에 대한 색다른 방향성을 제시한 만큼 상용화 일정 역시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내부에서는 이미 상용화 방식을 놓고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디션 잉글리시'가 기능성 게임인만큼 기존 온라인 게임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상용화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을 검토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을 실시하게 될지는 결정된 바 없으나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상용화 방식을 그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