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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혼 온라인' 시연한 여대생들 "성공 확신"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숙명여자대학교 근처 커피숍 '커피나무'에서 '괴혼 온라인'의 첫 시연회를 열고 게임을 처음 사용자들에게 공개했다.

행사장에는 200여명이 넘는 여대생들이 몰려와 '괴혼 온라인'을 즐겼다. 데일리게임은 직접 게임을 시연한 여대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괴혼 온라인'을 즐긴 소감과 성공 가능성을 타진했다. 인터뷰에 응한 여대생은 21살 김민정씨와 20살 김의정씨다.

다음은 여대생들과의 일문일답.

[[img1 ]]-괴혼이라는 게임을 접한 적이 있는지.
▶오늘 처음 접했다. 콘솔게임으로 '괴혼' 이라는 게임이 있는지 몰랐다.

-오늘 행사장에는 어떻게 오게 됐는지.
▶어제 행사에 참여했던 친구한테 듣고 왔다. 여기 오면 재밌는 게임을 할 수 있고 음료도 준다고 해서 왔다.

-괴혼 온라인을 즐긴 소감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게임인 것 같다. 신선한 게임이었고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했다.

-예전에 게임을 즐긴 적이 있는가.
▶카트라이더같은 캐주얼 게임을 친구들과 해봤다.

-조작법은 어렵지 않았나.
▶전혀 어렵지 않다. 매우 쉽더라. 카트라이더와 조작하는 법이 비슷한 것 같아 익숙했다. 이 게임을 해보지 않은 친구들에게 조작법을 가르쳐주기도 쉬울것 같다.



[[ img2]]-게임을 수정한다면 어떤 부분을 수정하고 싶은지.
▶개인적으로 파스텔톤이 너무 강한 것 같다. 디자인 부분에서 조금 수정해야 할 것 같다.

-만약 이 게임이 출시된다면 즐길 의향이 있나.
▶꼭 하고 싶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온라인 대전모드인 경우 게임에 지면 또 하고 싶어진다. 중독성이 꽤나 강한 것 같다.

-그 외에도 괴혼 온라인의 장점이 있다면.
▶덩어리를 굴려가면서 주변의 사물을 붙인다는 게임성 자체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또한 게임 도중에 나오는 음악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음악도 매우 만족스럽다. 캐릭터도 매우 귀엽다.

정리=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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