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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온라인' 베일 벗는다 '테스트 일정 공개'

CJ인터넷은 반다이코리아와 NTL이 개발 중인 '드래곤볼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이머들에게 첫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서비스 할 예정인 '드래곤볼 온라인'의 1차 프리미엄 테스트를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테스트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들은 오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3억부 이상 팔려나간 일본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만화 '드래곤볼'을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지난달 24일 티저사이트 오픈 이후 2주일만에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150만명을 넘어서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증명한 바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공식홈페이지에는 다량의 스크린샷과 플레이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스킬, 주요 게임 콘텐츠들도 소개돼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는 "20세기 최고의 만화로 통하는 드래곤볼이 CJ인터넷을 통해 온라인게임으로 거듭나 기쁘고 가슴이 벅차다"며 "남은 기간 동안 만화로써의 재미를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좋은 게임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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