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차세대 캐주얼 RPG ‘펀치몬스터’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2차 PC방 게릴라 테스트를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월 1차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체험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새롭게 업데이트된 새로운 버전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버전의 ‘펀치몬스터’는 지난 테스트에 비해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이 강화되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퀘스트와 사냥을 돕는 평면식 맵이 추가되고, 컨텐츠 가이드가 강화되어 유저들이 더욱 쉽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엔씨소프트 사업2실 신민균 실장은 “이번 테스트 버전은 1차 테스트의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캐릭터부터, 전투, UI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게임 내용을 유저의 눈높이에 맞춘 결과”라면서 “유저들의 의견으로 새롭게 변화한 만큼 2차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더 큰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홈페이지에서 장소와 시간이 사전에 공개되고, 해당 PC방에 방문한 유저들은 누구나 바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게릴라 이벤트 성격을 가진다. 테스트 참여자들에게는 기프티콘, 펀몬 간식 세트, PC방 무료 이용 쿠폰과 더불어 CBT 우선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펀치몬스터’의 이번 PC방 게릴라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