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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美 5명에 1명은 SNG 즐긴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미국인들에게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는 이제 생활이 된 것 같습니다. NPC그룹은 미국인의 20%인 5680만명이 SNG를 즐긴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과 함께 영국과 중국, 독일과 일본 게임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 미국인 5명에 1명은 SNG 즐긴다

미국인 5명에 1명 꼴로 SNS게임(이하 SNG)을 즐긴다는 흥미로운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조사기관인 NPD그룹은 23일 6세 이상의 미국인 중 약 20%가 SNG를 즐기고 있으며, 그 수는 약 568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이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SNG 게이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결과도 덧붙여졌습니다. 또한 NPD그룹은 SNG 장르에서는 다른 게임장르와 달리 여성비율이 53%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월드뉴스] 美 5명에 1명은 SNG 즐긴다

◆ 모던워페어2, 영국 최고 베스트셀러 등극

외신 가마수트라는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2'(이하 '모던워페어2')가 영국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고 23일 보도했습니다. 인피니티워드의 기록에 따르면, 기존 최고 기록은 가마시와박사의 '두뇌트레이닝'이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모던워페어2'는 그보다 출시일이 짧았음에도 123만장이 발매되면서 최고 게임으로 선정됐습니다. '모던워페어2'는 출시 이후 5일간 전세계적으로 5억5500만 달러를 판매고를 올리면서, 이 부분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던 '그랜드씨프트오토4'의 기록도 깼습니다.

[월드뉴스] 美 5명에 1명은 SNG 즐긴다

◆ 게임스컴 관람객 25만4000명 기록

게임스컴 조직위는 4일간 25만 4000명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올해에는 33개국 505개 업체가 참여해, 459개 업체가 참여한 지난해 보다 더 큰 성과를 이뤘습니다. 전체 게임스컴 최고상은 소니의 '그란투니스모5'에 돌아갔으며,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엔씨의 '길드워2'가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 中, '와우:리치왕의 분노' 8월 말 서비스

[[img4 ]]중국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의 서비스가 8월 말부터 시작됩니다. '리치왕의 분노'는 타 국가에서 2년 전에 서비스 됐지만, 블리자드가 더나인에서 넷이즈로 퍼블리셔를 바꾸면서 발생한 문제들에 의해 서비스가 지연돼 왔습니다. 더나인은 블리자드로 인해 재산적 피해를 입었다고 소송을 제기했으며, 신문출판총서는 언데드 종족을 수정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허가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습니다. 블리자드는 결국 중국 정부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고, 그 덕분에 확장팩 런칭할 수 있었습니다.



◆ MS 임원, 동경게임쇼 키노트 연설 맡아

오는 9월 16일부터 시작되는 동경게임쇼 키노트 연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맡게 됐습니다. 26일 동경게임쇼 주최측(CESA)은 마이크로소프트 재팬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인 타카시 센수이(Takashi Sensui)와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스튜디오 총괄 대표인 필 스펜서(Phil Spencer)가 각각 키노트 연설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엑스박스360의 비전과 2010년 전략'에 대해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키노트는 소니가 담당했으며, 나흘간 게임쇼 관람객은 18만5030만명으로 집객됐습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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