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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타고 A사 K대리 앞에 나타난 아가씨

독자 여러분들은 '포르쉐'라는 차를 다들 알고 계시겠지요?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다들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가격도 매우 비싼 어찌보면 남자들의 로망인 차죠.

오늘 ABC 뉴스에서는 A사 K대리의 포르쉐에 얽힌 사연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A사 K대리가 최근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는 여성분이 바로 포르쉐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는 첩보입니다.

K대리가 이 '포르쉐' 아가씨를 만난 사연도 흥미롭습니다. K대리가 어느날 친구들과 함께 저녁에 술을 한잔한 이후 홍대 근처의 클럽에 놀러갔다고 합니다.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던 K대리는 마음이 맞는 여성분을 만나 밖에서 술을 한잔 더 하기로 했답니다.

K대리와 함께 클럽 밖으로 나온 이 여성분은 K대리에게 "잠시만 기다려요, 저 차가지고 올게요"라며 잠시 자리를 떠났답니다. 그리고 얼마후 K대리 앞에는 화려한 스포츠카 '포르쉐'가 나타났고 아까 그 여성분은 '포르쉐' 안에서 K대리에게 손짓을 했다는군요.

K대리는 순간 혼이 나간 것처럼 멍해졌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수수해보였고 전혀 재벌집 막내딸같이 보이지 않았는데 '포르쉐'라니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 아가씨 집이 무척 잘사는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어디서 주유소를 크게 한다나요? 게다가 '포르쉐' 아가씨에게 오빠가 한명 있는데 그 오빠가 가진 차는 바로 '람보로기니'였답니다.

지금도 K대리는 '포르쉐' 아가씨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은 아니지만 좋은 오빠, 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고 하네요.

K대리는 "포르쉐나 람보로기니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애써 부인하고 있지만... 저는 솔직히 K대리가 무척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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