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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카루스, 이용자 폭주로 몸살…오전 6시부터 재가동

[이슈] 이카루스, 이용자 폭주로 몸살…오전 6시부터 재가동
공개서비스 첫 날부터 연이은 점검에 몸살을 앓은 '이카루스'가 17일 오전 6시를 기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1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카루스'는 공개서비스 이후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며 서버가 포화상태에 이르는 등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시간대 많은 이용자들이 접속을 요구하면서 서버가 예상 기준을 초과한 것. 이에 위메이드는 오픈 30분만에 임시점검을 진행, 서버 안정화 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접속 불가를 비롯한 일부 퀘스트 진행불가 현상이 이어지자 점검시간을 연장했고, 결국 오후 9시를 기해 전체 서비스 점검을 결정했다. 현재 '이카루스'는 서버점검을 완료하고 정상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카루스 오픈과 함께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며 서버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개임 내 갖가지 오류도 해결된 상태며, 서버 안정화 작업을 통해 현재 게임 서비스는 정상화 됐다. 오픈 이후 원활한 서비스를 이어가지 못해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카루스'의 원활한 서버 인원 구성을 위해 캐릭터 생성을 서버별로 제한했다. 현재 미들라스, 엘라드, 텔리오를 제외한 로쿤, 엘로라 서버는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고 있다.

'이카루스'는 2014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중세 유럽 스타일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와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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