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RPG '브레이브 프론티어'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3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 프론티어'는 6가지 속성을 지닌 200종 이상의 유닛들을 모아 최강의 팀으로 모험을 즐기는 액션 RPG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북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던전인 '제2의 시련'이 추가돼 특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 유닛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6성 유닛이 추가돼 보다 강력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스피어 공방 및 아이템들이 업그레이드 돼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2일 신규 지역 '라제리아'와 신규 유닛 12종, 엑스트라 던전 등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브레이브 프론티어'는 약 9일 만에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그간 신규 콘텐츠에 목말라 있던 고레벨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신규 유저에게는 빠른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미코리아 구자선 부사장은 "그 동안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의 양을 대폭 늘려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주에 한 번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 내 다이아 구매 시 추가 다이아가 지급되는 구글플레이 '여름 메가 세일'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브 프론티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f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