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지난 달 선보인 'T store 멤버십 캐쉬백'이 스마트폰 게이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티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스마트폰 게임에서 결제하면 최대 15%가 캐쉬로 적립돼 영화나 만화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 때문이다.
SK플래닛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T store 멤버십 캐쉬백'은 티스토어 에서 게임이나 앱, 음악, 영화, 방송, 만화 등을 구매하면 해당 금액의 5~15% 캐쉬를 적립해준다.
특히 3~5% 적립되는 영화, 음악, 방송 등 콘텐츠와 달리 게임과 앱은 최대 15%를 적립 받을 수 있어 월 1만원만 결제해도 최신 음악은 물론 영화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결제금액 적립율은 최근 3개월간 티스토어 이용실적을 합산해 10~15%까지 차등 적용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전 주 구매 실적에 따라 캐쉬가 자동 적립된다.
등급은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으로 나뉘며 플래티넘 등급 고객이 게임 내에서 1만원을 결제하면 해당 금액의 15%인 1500원을 티스토어 캐쉬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캐쉬의 유효기간은 30일이며, 티스토어의 쇼핑·쿠폰 카테고리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사업부장은 "멤버십 캐쉬백은 그간 티스토어를 사랑해주신 2,300만 명의 성원에 보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선보인 것"이라며 "게임도 즐기고 티스토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재밌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무료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