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30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이카루스’에 전설 인스턴스 던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전설 던전은 ‘불이 삼킨 유적’, ‘카를레앙 대저택’, ‘얼어 붙은 폐허’ 총 3개의 던전에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된 방식으로 40레벨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전설 던전을 정복하게 되면, 검푸른 모습의 전설 등급 무기와 방어구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고급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서 길드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고 원활한 길드간의 경쟁을 펼치기 위해 연합 길드 시스템도 공개됐다.
연합 길드 시스템은 각각의 길드가 3등급이 되면 3개 길드가 연합해, 길드간의 거대한 커뮤니티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고, 길드 단위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필요로 하는 레이드나 엑자란 무법지대에서 대규모 전투를 좀더 조직력 있게 활동할 수 있다.
또한, 무한 PVP 전투가 펼쳐지는 엑자란에서는 소수로 활동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무법지대 내에서 동료를 만들어주는 ‘엑자란 민병대’ 시스템이 도입된다.
‘엑자란 민병대’로 활동을 하게 되면 PVP 관련 버프 3종을 받을 수 있어, 대규모 연합 길드와 대등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0일(화)부터 10월 8일(수)까지 이벤트 쿠폰 등록창에 Play together를 입력하면, 전설 던전 입장권과 다양한 혜택의 영약이 있는 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