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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모바일게임 핫 아이템은 '아이돌'

[이슈] 모바일게임 핫 아이템은 '아이돌'
RPG나 캐주얼 게임들이 득세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아이돌을 주제로 한 게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드림:걸즈',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페스티벌', DeNA서울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등 다양한 아이돌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드림:걸즈'는 실존하는 국내 걸그룹을 이용자가 직접 최고의 스타로 키우는 육성 게임이다. 18일 걸스데이가 업데이트된 이 게임은 소녀시대, 씨스타, 미쓰에이, 시크릿, 애프터스쿨, f(x), 레인보우 등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인기 걸그룹이 등장한다.

'아이돌드림:걸즈'는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아이돌 카드 레벨을 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콘서트에서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스타로 발돋움 시킨다는 내용이다.

이용자는 기존 걸그룹 유닛을 그대로 선택하는 것은 물론 새롭게 유닛을 결성할 수도 있다. 각 걸그룹의 메인 보컬들이나 비주얼이 뛰어난 멤버들만 따로 모아 자신만의 특색있는 유닛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페스티벌'은 이용자가 미소녀들이 결성한 스쿨아이돌 '뮤즈'의 활동을 돕는다는 스토리를 즐기며 리듬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게임이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일본 원작 그대로의 음성, 카드 강화 및 각성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재미를 선사한다.

DeNA서울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 국내 이용자들도 한국 출시를 손꼽아 기다린 아이돌 육성게임이다. 자신이 프로듀서가 되어 아이돌을 레슨을 통해 스타로 키우는 스토리, 소장가치가 있는 예쁘고 다양한 캐릭터, 뇌리에 박히는 듯한 반복적인 멜로디의 경쾌한 음악 등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국내에 출시된 여타 아이돌 육성 게임과는 달리 라이브 배틀 요소와 같은 긴박한 경쟁요소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면서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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