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이하 넷마블)가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의 사전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콘솔급 액션'을 슬로건으로 삼은 '크로노블레이드'는 'GTA'와 '디아블로' 개발진이 만든 모바일 RPG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크로노블레이드'는 '레이븐'이라는 성공 사례를 갖춘 네이버의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이 예상돼 높은 흥행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노블레이드'의 사전 등록은 게임 출시 일까지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되며, 사전 예약을 마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크로노블레이드'를 미리 즐겨볼 수 있는 사전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크로노블레이드' 출시 후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무기 코스튬 및 크리스탈 150개를 제공하고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게임에 대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음료 기프티콘을 추첨 증정한다. 또 대표 캐릭터 영상을 페이스북 혹은 트위터에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S6, 음료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한편 넷마블은 캐릭터 영상도 공개했다. 최후의 광전사 '워록', 암영의 소환사 '로피', 엠포리아의 강철검사 '루카스', 미노바의 전투 사령관 '세라' 등의 4종의 캐릭터는 30여개의 특징있는 스킬들을 조합해 보다 전략적인 구성을 이룰 수 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춘 '크로노블레이드'가 모바일 RPG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사전 테스트 및 출시 소식을 가정 먼저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