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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NHN엔터, 스마트 카드 상장사 '유비벨록스' 98억 투자

[비즈] NHN엔터, 스마트 카드 상장사 '유비벨록스' 98억 투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21일 공시를 통해 코스닥 상장법인인 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에 98억 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2000년 9월 설립된 스마트 IT 및 스마트 카드 전문 기업으로 2010년 6월 코스닥에 상장된 법인이다. 모바일 기술과 연계한 전자 모바일 지갑, 모바일 결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팅크웨어와 라임아이를 통해 GPS 및 비콘을 활용한 실 내외 내비게이션 서비스, 스마트 경기장과 스마트 팩토리 등 플랫폼 및 서비스 확대를 주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번 투자는 제 3자 유상증자 배정방식을 통해 신주 62만6000주를 약 98억 원에 2016년 1월경 인수할 예정이며 이는 유비벨록스의 전체 지분 중 약 8.8%(2대주주)에 해당된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비벨록스의 스마트 카드 사업 역량과 자회사 팅크웨어가 가지고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LBS : Location Based Service) 기술을 통해 PAYCO 간편결제 등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즈] NHN엔터, 스마트 카드 상장사 '유비벨록스' 98억 투자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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