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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긱스부터 가투소까지…'피파온라인3', 신규 전설 떴다

[이슈] 긱스부터 가투소까지…'피파온라인3', 신규 전설 떴다
'피파온라인3'에 새로운 월드 레전드 선수 10명이 추가됐다. 긱스, 네스타, 가투소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들이 추가되면서 '피파온라인3'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2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피파온라인3'에 신규 '월드 레전드' 선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새롭게 추가된 '월드 레전드' 선수에는 이탈리아를 2006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통곡의 벽' 알레산드로 네스타(이탈리아)와 '중원 청소기' 젠나로 가투소(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 윙어 조지 베스트(북아일랜드)와 '왼발 마스터' 라이언 긱스(웨일스) 등이 포함됐다.

중앙 수비수 네스타는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과 위치 선정이 강점이며, '강력한 헤딩', '화려한 걷어내기' 등의 능력을 갖췄다. 단단한 체격을 바탕으로 거친 플레이를 펼치는 수비형 미드필더 가투소는 '강철몸', '슬라이딩 태클 선호', '승부욕' 특성을 보유했다.

또한, 돌파력과 골 결정력을 겸비한 '베스트'는 '중거리 슛 선호', '플레이 메이커', '아웃사이드 슈팅' 등을 갖췄으며, 왼발 마스터 긱스는 '얼리 크로스 선호', '예리한 감아차기', '화려한 개인기'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데쿠(포르투갈), 랜던 도노반(미국), 비토르 바이아(포르투갈), 알렉시 랄라스(미국), 야리 리트마넨(핀란드), 하비에르 사네티(아르헨티나)를 만나볼 수 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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