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레: 마법도서관'의 사서들이 동물 캐릭터 '몰랑이'로 변신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큐라레: 마법도서관'(이하 큐라레)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게임 내에 '몰랑이' 캐릭터 카드를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큐라레' 주인공들이 몰랑이로 변한 '몰랑이 사서들' 카드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모든 이용자가 받을 수 있도록 2017년 1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약 한달 동안 출석한 일수에 따라 최대 3장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몰랑이'와 '큐라레'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게임 내 아이템인 'SR+ 손상서'와 '황금인쇄티켓'을 지급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몰랑이X큐라레' 기념 배경화면을 무료로 배포해 PC나 모바일을 '몰랑이' 캐릭터로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다.

기존에 진행 중이던 이용자 혜택 이벤트 기간도 더욱 늘어난다. 12월 29일에 마감될 예정이었던 게임 내 최고등급인 QR등급의 마도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6성 SR+ 등급의 캐릭터 카드 3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의 혜택 기간이 1월 26일까지 연장된다. 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되며 이후 28일동안 꾸준히 게임에 접속하면 해당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모바일게임사업부 이상희 부장은 "'큐라레'의 세계와 잘 어울리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진 '몰랑이' 캐릭터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큐라레'에 다양함을 더할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용자 혜택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몰랑이X큐라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