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스게임즈(대표 박준범)는 '그린볼트'를 통해 온라인 바둑 '한큐바둑'의 채널링 서비스를 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큐바둑'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이용자가 함께 대국할 수 있는 글로벌 대국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한 서버에 2만 명이 동시 접속 가능한 안정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1인자 박정환, 일본 챔피언 이야마 유타와 커제, 구리와 같은 중국의 정상급 기사들도 이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많은 프로 기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알파고'가 'Master'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대국실에 등장하여 60전 전승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그린볼트'는 한큐바둑의 채널링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국을 시작하는 모든 고객에게 그린볼트 포인트 1100P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20국 이상 대국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큐바둑골드회원1개월' 과 '100만 QM', 그린볼트 포인트 1만1000P를 추가로 제공한다.

시냅스게임즈 정승운 게임사업이사는 "'한큐바둑' 오픈을 통해 그린볼트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린볼트에서 서비스하는 '한큐바둑'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그린볼트한큐바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