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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까다로운 日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전략은?

[이슈] 까다로운 日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전략은?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앰비션, 모바일게임 전문가그룹 벤텀 3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개최한 '모바일 게임 글로벌 직접 진출 전략 세미나 일본편'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 세미나는 '국내 모바일 게임사의 일본 시장 직접 진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150여명의 스타트업 및 게임 업계관계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세미나에서는 각각 3사의 발표자가 나섰다.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이가람 팀장은 일본어 현지화 성공사례 및 현지화 결과물을 만드는데 필요한 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앰비션 조기원 이사는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의 현재 트렌드와 한일 간의 차이점, 이에 따른 실제 운영사례와 성공적인 일본 진출의 방법에 대해 발표하며, 시장 이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벤텀 이단우 책임은 일본의 마케팅 트렌드와 일본 시장에 특화된 단계별 마케팅 프로모션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하며, 그 동안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국내 게임사의 궁금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3사는 세미나 참가자 중 국내 게임사가 일본 진출을 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번역 및 원어민 감수, 소개서 언어감수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향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노하우나 정보공유가 힘들어 막막해했던 스타트업 및 게임 업계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발표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김현규 부사장은 "글로벌 직접 진출에 대해 국내 게임사들이 가지고 있었던 답답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 이번 세미나가 참가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과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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