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서비스 중인 오버워치 전적 검색 사이트 '오버앱'은 '도전 웹툰'에 연재할 웹툰 작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전 웹툰'은 정식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간 관문으로 날짜, 기간, 휴재 등에 제한 없이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연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버워치 웹툰을 그리는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타 플랫폼에 연재 중인 작품도 계약에 문제가 없다면 도전 가능하다.

'도전 웹툰'에서 인기를 얻은 작가는 '오버앱'과 계약을 맺고 정식 작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해당 작품은 '오버앱', 헝그리앱,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웹툰 담당자(shinsy@monawa.com)에게 1회 분량의 웹툰과 닉네임, 웹툰명, 장르, 간단한 설명 등을 보내면 되고, 웹툰에 관한 문의 및 건의 사항 또한 담당자 메일을 통해 전달 가능하다. 작품은 비속어나 수위 등의 간단한 확인 과정을 거친 후 등록될 예정이다.

'오버앱' 관계자는 "정식으로 게임 웹툰을 연재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도전 웹툰'은 연재를 희망하는 작가님들께도 좋은 기회일 것"이라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무장한 재치 만점의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작가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버앱'은 배틀태그를 이용한 오버워치 전적 검색을 비롯해 이용자를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는 한 줄 메모, 매너 지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경쟁전 랭킹 및 영웅별 통계와 함께 대회 정보, 추천 방송, 관련 동영상, 웹툰, 뉴스 등 다채로운 정보도 함께 갖춘 오버워치 특화 종합 사이트다.

'오버앱'이 제공한 웹툰 가운데 대표작으로는 최근 완결된 '사립 오버워치 고등학교'가 있으며, 해당 웹툰은 높은 퀄리티와 게임 속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한 특유의 유머 코드로 SNS와 게임 커뮤니티 등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