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 for Kakao'의 영웅들이 이제 우주로 진출한다. 게임빌 측은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또 한번 시장을 흔들 전망이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별이되어라! for Kakao'의 시즌5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파격적인 '우주'를 소재로 한 참신한 배경이 등장하여 주목된다. 이용자들은 우주선 '아크엔젤'을 타고 도착한 행성에서 '타이탄 족'에 대항하는 스토리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별이되어라! for Kakao'는 메인 캐릭터 '초월 등급'을 모두 공개하고 7번째 메인 캐릭터 '소환사'도 등장시킨다. 또 직업별로 강화할 수 있는 '룬 강화 시스템', '요일 던전', '장비 승계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탑재한다.

이 게임은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로 3년 서비스 기간을 거치면서 검증된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손꼽힌다.

시즌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 차트 역주행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례적인 PLC(제품 생명 주기, Product Life Cycle)를 보여주며 롱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검증된 게임의 혁신적인 대규모 업데이트로 수집형 전략 RPG 시장에서 확실한 진입장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오픈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와 오랜 만에 복귀하는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바로 120레벨로 시작할 수 있는 '초월 캐릭터'와 '초월급 동료 선택권'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이용자와의 플레이 간격을 대폭 줄여주기 때문에 그 동안 망설였던 잠재 게이머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