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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본지 곽경배 부장, 게임협회서 의로운 게임인상 수상

[이슈] 본지 곽경배 부장, 게임협회서 의로운 게임인상 수상
'낙성대 의인'으로 알려진 바 있는 곽경배 본지 편집장이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로부터 의로운 게임인상을 받았다.

곽경배 편집장은 2일 오후 협회 사무실에서 강신철 협회장으로부터 의로운 게임인상을 수상했다. 게임협회는 부상을 입어가면서까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곽 편집장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기 위해 이번 상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 편집장은 지난달 7일 오후 낙성대역 개찰구 부근을 지나가던 중 한 30대 여성이 김모(54)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며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치는 것을 목격하고 맨몸으로 폭행을 제지했으나 김씨가 휘두른 칼에 부상을 입고 입원, 수술을 받은 뒤 퇴원 후 회복 중이다.

곽 편집장의 의로운 행동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뒤 곽 편집장은 '낙성대 의인'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표창과 LG 의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곽경배 편집장은 2일 복지부로부터 의상자로 지정돼 법률에서 정한 예우를 받게 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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