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일을 검색해서 알아낼 수 있다면?'

누구나 꿈꿀 법한 꿈만 같은 일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그려낸 웹소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북스가 발행하고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 연재 중인 블루코랄 작가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 '머릿속에 검색창이 뜬다'가 젊은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절찬리에 서비스 중인 것.

어린 시절 천재 소리를 들어가며 명문대에 입학했으나 취업에 실패하고 백수 생활을 하던 김필중은 어느날 갑자기 하루 뒤의 일을 머릿 속 '검색창'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김필중은 혹시나 싶어 스포츠 토토에 도전해 대박을 터뜨리고 팔자를 펴나 싶었지만 내일의 실시간 검색어에 사건 사고가 뜨고 가족까지 휘말려 곤혹을 치른다. 그러던 중 달콤한 미끼가 검색창에 오르는데... 김필중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초월적인 존재와 세상을 두고 큰 판을 벌이려 한다.

블루코랄 작가는 독특한 소재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면서도 빠른 속도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블루코랄 작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머릿속에 검색창이 뜬다'를 연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첫 25회 분량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7일부터 '기다리면 무료' 이벤트가 진행돼 하루에 한 편씩 무료 감상권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