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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억의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블',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이슈] 추억의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블',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추억의 보드게임 '부루마블'이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아이피플스(대표 김장수)는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부루마불M' 크라우드 펀딩에서 모집 만 하루 만에 목표 금액 2억5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와디즈(https://www.wadiz.kr/web/winvest/main)에서 진행됐으며, 최단 기간 최고 금액 모집 기록이다.

'부루마불M'은 1982년 5월5일에 씨앗사에서 출시한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전세계 국가와 관광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땅따먹기' 방식의 보드게임이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캐릭터를 이동시키고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다. 현재까지 2300만 개가 판매됐으며, 보드게임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모바일로 개발 중인 '부루마불M'은 오는 2017년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조준호 부사장은 "'부루마불M'은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유일한 모바일 게임"이라며 "아이피플스는 2004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씨앗사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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