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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빛과 그림자' 주제 '언리얼 챌린지 2025' 개최

(제공=에픽게임즈 코리아).
(제공=에픽게임즈 코리아).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챌린지 2025'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언리얼 챌린지 2025'는 언리얼 엔진5와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이하 UEFN)를 활용해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작해 다른 개발자들의 작품과 경쟁하는 콘테스트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일반 및 학생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한민국 거주 만 18세 이상의 언리얼 엔진 개발자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챌린지의 주제는 '빛과 그림자'로, 참가자는 메가라이트 등 최근 더욱 강화된 언리얼 엔진의 라이팅 시스템을 활용해 밝음과 어두움, 명암의 균형 등 자유롭게 주제를 해석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 주제 해석 및 창의성 ▲비주얼 & 기술적 완성도 ▲연출의 완성도 및 전체 임팩트 총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심사된다. 수상작은 오는 1월27일 에픽 라운지를 통해 발표된다. 1위 수상자에게는 지포스 RTX 5070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2위 수상자에게는 레이저 크라켄 V4 PRO 게이밍 헤드셋, 3위 수상자에게는 로지텍 'MX Keys S키보드 & Master 4 마우스 세트'가 증정된다. 참가자에게는 언리얼 티셔츠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는 언리얼 엔진 5 또는 UEFN을 이용해 FHD(1920×1080) 해상도 이상, 재생 시간 30초 이상의 완성 영상을 제작한 뒤, 이를 '#UE5챌린지2025'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소셜 채널에 전체 공개로 게시하고 에픽 라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작품 제작에는 퀵셀 메가스캔, 메타휴먼, 팹(Fab) 등 에픽 에코시스템의 모든 에셋은 물론, 자체 제작 에셋 및 에픽 에코시스템 외 타 플랫폼의 에셋도 출처를 명시하는 조건으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에픽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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