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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7월22일 세미나서 단종 게임 보존 방안 논의

(출처=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출처=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단종된 한국 게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게임 자료의 수집과 보존,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전 '단종 한국 게임, 다시 켜다'와 연계해 열린다. 게임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문화유산으로서 게임의 보존 필요성과 장기 아카이빙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이정엽 교수가 단종 게임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메타데이터 표준안, 수집 방안을 발표한다. 게임문화재단 윤대진 팀장은 국내 게임 보존 현황과 디지털 문화유산으로서 게임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넥슨뮤지엄 박두산 관장은 '바람의 나라' 복각 프로젝트를 사례로 게임 복원 과정과 아카이빙 방법을 소개하고, 게임에서 보존해야 할 요소를 제시한다. 이연수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는 특별전 '단종 한국 게임, 다시 켜다'의 준비 과정과 공공 분야 게임 장기 보존의 필요성,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김경철 자료보존연구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사라져가던 한국 게임의 기록을 발굴하고 보존함으로써 게임이 지니는 디지털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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