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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텍, 10억 투자 유치

한국통신하이텔(www.hitel.net 대표 최문기)이 게임 유통사 지스텍(대표 허건행)에 10억원를 투자하고 온라인게임 아일랜드의 국내외 마케팅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스텍이 개발한 아일랜드는 제주도에서 전설로 내려오는 귀신이야기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으로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하이텔은 아일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게임 서버 운영과 빌링 등의 업무도 담당할 계획이다. 지스텍은 게임 제작과 운영을 맡게 된다.
이 게임은 8월부터 시범 서비스가 시작되며, 11월 1일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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