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위즈게이트 해외 수출 급성장

온라인게임 업체 위즈게이트(www.wizgate.com 대표 손승철)는 지난해 해외 매출 분석 결과 총 281만달러(약 34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온라인게임 수출로만 계약금 241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았고, 해외 현지 상용 서비스에 따른 로열티 수입으로 총 4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30만 달러)에 비해 9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지난해 위즈게이트 전체 매출의 28%를 점유하고 있다.

위즈게이트가 지난해 수출한 게임은 ‘드로이얀 온라인’, ‘네오다크세이버’, ‘나이트 온라인’ 등 롤플레잉 게임과 ‘온라인 웜즈’, ‘온라인 봄버맨’ 등 5종이다.

주요 수출 지역은 대만과 중국으로, 위즈게이트는 지난해 중국과 대만에서 각각 170만 달러와 111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위즈게이트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는 중국 게임 유통사 아시아스타 컴퓨터소프트웨어와 소호강호, 대만의 플러튼테크놀러지와 인스리아 등.

해외에서 가장 먼저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드로이얀 온라인’의 경우 중국에서만 매월 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위즈게이트는 이처럼 해외 매출 비중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올 1·4분기 내에 중국과 대만에 각각 현지 연락 사무소를 설치하고 현지 서비스 관리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일본에 설립한 현지 합작법인 글로벌온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방침이다.

손승철 사장은 “지난해 대만·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한 결과 국내 게임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게임을 수출하는 실적을 올렸다”며 “올부터는 일본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이를 통해 해외서만 600만 달러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